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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전국으로 확산 움직임이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영 정수장 소개 및 기후변화에 대비한 스마트 물관리 신기술인 공정 효율화·에너지 절감 등 정수장 관리 전반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먹는물 분야 시료 채취 교육은 ‘먹는물 수질검사 법령과 시료 채취 이론에 대한 이해와 시료 채취 기록부 작성 방법, 현장실습 등 총 8시간 교육 인증을 통해 시료 채취 기술인력으로서 자격을 인정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76개 정수장에 대한 수질 확인 검사 결과를 발표, 이에 따른 정수처리 신기술 정보 교류 및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혜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공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물 분야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정수처리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먹는물 시료 채취교육을 통해 먹는물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