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전남본부가 농촌관광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
농촌관광 서포터즈는 도시지역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모집됐다. 전남농협 농촌관광 서포터즈 1기는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가족은 전남 24개 팜스테이마을에서 숙박을 하며 모내기 체험, 쌀요리 만들기, 딸기 수확 체험 등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하는 농촌 체험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체험활동 간 경험을 사진과 함께 블로그와 SNS에 등재해 농촌 체험에 관심 있는 도시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광일 농협전남본부 본부장은 “농촌관광 서포터즈가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농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전남농협은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농촌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