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 이혜명 상임감사, 노동조합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은 최근 서구 상무역에서‘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
광주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등 다양한 청렴 실천 방안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했다.
광주교통공사는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 메시지 발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 추진, 상시 선물 신고센터 운영 및 외부 계약업체 청렴서한문 발송 등 청렴 인식 공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 사장은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신뢰를 받는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