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 3호관 전경 |
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조선이공대 재학생, 졸업생을 비롯해 4년제 대학교 편입 자격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참여대학은 건양대,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백석대, 서원대, 세한대, 송원대, 조선이공대, 조선대, 중부대, 초당대, 평택대, 호남대 등 15개 대학이다.
설명회에서 각 대학들은 대학 각종 편입학 현황과 입시 주요 일정, 장학제도 등 편입학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각 대학 편입학 담당자와 교수진이 직접 참석하는 편입학 상담데스크를 운영, 편입 전형 절차부터 대학생활에 이르기까지 진학 희망자들의 궁금증을 대면으로 해소하며 편입에 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현장을 찾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포트폴리오 수립 컨설팅, 청년정책 홍보, 청년응원 간식꾸러미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편입학은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심화된 전공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편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