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군청. 함평군 제공 |
‘2024년 생명나눔 단체 사랑의 헌혈 행사’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평군보건소 및 함평자동차극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전 몸 상태, 약 복용 및 시술 여부 등 헌혈 전 상담을 통해 헌혈 가능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자원봉사 시간 인정,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함평군은 올해 3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누군가에게 생명을 이어주는 희망의 불씨가 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함께 더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함평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