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8일 광주지역 가정위탁아동 17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공 |
이번 나들이는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위탁아동에게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위탁아동 간의 만남을 통한 사회성 향상 및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멘토링 서비스, 위탁가정 힐링캠프, 위탁가정 정서강화 지원,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 자립 스타트업 등 위탁부모 및 아동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