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광주시아동의회(광주YMCA)는 지난 21일 광주시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5일 정책선언식에서 발의 준비 중인 정책에 대한 질적인 논의 및 입법화 사례 공유 등을 위해 개최됐다. 앞서 광주시아동의회와 광주시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멘토-멘티 협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간담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논의 내용은 △최지현 의원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지원에 관한 안’ △명진 의원 ‘광주시 찾아가는 어린이클럽 지원에 관한 안’ △이명노 의원 ‘광주시 초등학생 MAST(알레르기)검사 지원에 관한 안’ 등이다.
아동의회 측은 “시의회 선배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정활동 방법 등 정책 실현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4대 광주광역시아동의회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3명의 아동의원으로 구성됐다. 분과는 △교육문화 △환경복지 △기후환경A·B 등 4개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