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뉴시스 |
손흥민은 오는 5일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차전을 치르기 위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A매치 소집 2일 차 훈련을 이날 오후 7시에 진행한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당초 이날 오후 5시에 훈련할 계획이었으나, 손흥민,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이 늦게 귀국해 인천공항에서 소집 호텔까지 이동하는 시간 등을 고려해 오후 7시로 변경했다.
이날 대표팀은 유럽파 선수들을 포함한 26명의 선수가 모두 모여 미팅을 진행한 뒤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 훈련할 예정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