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광주시의원.

정다은 광주시의원이 지난 26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정책위원장에 선출됐다.

정 의원은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5·18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오월 문제 해결과 오월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토대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 의원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벅찬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임기 동안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기틀을 확립하고 지역 현안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공동 현안 등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