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스위스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골프웨어 ‘헬베스코(HELVESKO)’를 호남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제공

스위스 골프웨어 ‘헬베스코(HELVESKO)’가 호남 첫 매장을 광주신세계에서 선보였다.

2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매장을 연 헬베스코가 지난 23일 광주신세계 본관 6층에 오픈했다. 호남 최초이자 신세계 강남점에 이은 국내 2호 매장이다. 이는 글로벌 패션 기업인 폰드그룹에서 진행하는 첫 골프웨어 브랜드 론칭이다.

그동안 광주신세계는 직매입한 제품을 선보이는 골프샵을 통해 헬베스코 골프화를 판매해 왔다. 광주신세계가 엄선한 제품들 중에서도 헬베스코 골프화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얻었다. 이로 인해 호남 첫 매장이자 국내 2호 매장을 광주신세계서 열게 됐다.

헬베스코는 스위스 장인정신을 담은 신발브랜드에서 출발했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탄생한 골프웨어 헬베스코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퀄리티 소재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스위스 명품 수제화 브랜드로 출발한 브랜드답게 골프화의 모든 생산과정은 스위스에서 이뤄진다.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 받은 덕분에 독일과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 유럽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스위스 장인정신을 담은 프리미엄 골프웨어 헬베스코의 국내 2호 매장을 광주신세계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디자인은 물론 퀄리티까지 차별화된 골프웨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헬베스코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