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오토랜드 전남공고 총동문회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기아오토랜드 전남공고 총동문회 회원 160여명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했고,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 중 300만원은 모교인 전남공업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되고, 나머지 300만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성덕 회장은 “모교 후배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