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탁 파울러스 CCO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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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탁 파울러스 CCO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 선정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브 축제
프랑스 칸서 17일부터 닷새간
‘지속가능발전목표’ 부문 심사
  • 입력 : 2024. 06.13(목) 10:04
  • 나다운 기자
김홍탁 파울러스 CCO
김홍탁 파울러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가 세계 최고·최대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인 ‘2024 칸 라이언즈’ 본선 심사위원에 선정됐다.

칸 라이언즈는 195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1회를 맞는 전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개최되며 매년 1만명 이상 참여한다. 올해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올해 칸 라이언즈에는 전세계 54개국 290명의 전문가가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는 역대 최고 심사위원 참여국 숫자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탁 CCO는 올해 칸 라이언즈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부문 심사위원을 맡았다. 김 CCO는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이노베이션 그룹에서 제작전문임원(ECD)을 역임했으며 서울, 뉴욕,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일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활동했다. 칸 라이언즈, 원쇼, D&AD 런던광고제(LIA),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스파이크스 아시아, 애드페스트,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포함한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심사위원과 연사로도 참여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다.

김홍탁 CCO는 “칸 라이언즈는 칸 영화제 보다 스케일이 크고 행사도 다양하며 전 세계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훨씬 크지만 언론이 많이 다루지 않아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에 심사를 맡게 된 지속가능발전목표 부문은 행사 마지막 시상식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데 그만큼 지속가능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