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가 설립한 광주 MICE 민관협력체인 ‘광주 MICE 얼라이언스’발대식이 지난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광주관광공사 제공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가 설립한 광주 MICE 민관협력체인 ‘광주 MICE 얼라이언스’발대식이 지난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0일 광주관광공사에 따르면 ‘광주 MICE 얼라이언스’는 지역 MICE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되어 기관과 민간 MICE 업계 간의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광주 MICE 얼라이언스로는 MICE 시설(컨벤션센터 / 유니크베뉴), MICE 지원(여행사 / MICE 서비스 / 호텔), MICE 유치(지자체·공공기관 / 광주 MICE 앰버서더), MICE 개최(전시국제회의업) 총 4개 분과가 신설되었으며, 78개 회원사가 가입하였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제인투어디엠씨 한정규 대표의 특별강연, GMA 주요 사업 소개, 회원사 소개와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광주의 성공적인 도시 마케팅을 위해 광주 MICE 얼라이언스 모든 분야의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도 광주 MICE 얼라이언스의 역량 강화와 MICE 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