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담빛청소년버스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담양군 제공 |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해 공연 분야(댄스, 밴드) 동아리 소속 청소년 및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했으며, 랜덤플레이댄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문화의집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마카롱, 레진아트, 네일아트,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청소년 버스킹은 올해 새롭게 기획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한 행사인 만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더해 청소년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뽐낼 수 있도록 관내 행사나 축제와 연계하여 청소년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들에게 탁구, 포켓볼, 댄스실, 100종의 DVD 보유, 코인노래방, 30여 종의 보드게임, 도서실 등 다양한 시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담양=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