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서 홈 스타일ㆍ리빙 트렌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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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역 백화점서 홈 스타일ㆍ리빙 트렌드 한눈에
9일까지 광주신세계ㆍ롯데百 광주점 할인행사
  • 입력 : 2017. 11.03(금) 00:00
지난해 광주신세계에서 열린 '메종 드 신세계'를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리빙 제품 등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홈 스타일링, 리빙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광주지역 백화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자신만의 휴식 공간을 셀프로 꾸미기 위해 가치있는 투자를 하고자 하는 '포미(For Me)족', 주부, 신혼부부 고객 등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메종 드 신세계'를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백화점 1층 이벤트홀과 지하 1층 생활매장에서 연다. 광주신세계만의 브랜드 행사로 굳히기 위한 취지로 지속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매년 변화하는 홈 스타일링, 리빙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이 높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는 따뜻함, 안락한 현대적 감각이 가득찬 'Comfort Home(안락한 집)'을 테마로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인 WMF, 실리트, 헹켈, 휘슬러, 테팔 등이 참여한다.

독일 프리미엄 키친웨어로 유명한 WMF는 다양한 혼수 아이템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실리트에서는 프라이팬과 각종 조리도구를 1ㆍ2ㆍ3만원 균일가전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단종 상품도 최대 60~6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실용성을 강조한 엘르ㆍ쉐모아ㆍ에이프릴앳홈으로 구성된 '동진침장 그룹전'에서는 올해 매장에서 판매됐던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도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주방식기 초특가전'을 통해 최대 70%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풍년퀸센트, 한국도자기 등 브랜드가 참여하며, 한국도자기 찬그릇은 3000원부터 1만원까지 균일가 행사도 진행된다.

주정화 기자 jhjo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