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은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협약을 통해 최근 지역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한 지역 장애인 차량 무상 수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은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협약을 통해 최근 지역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한 지역 장애인 차량 무상 수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

26일 한국폴리텍 광주캠퍼스에 따르면 북구청과 지난 2008년 10월 장애인 차량 무상수리 및 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17년간 총 30회에 걸쳐 장애인 차량 무상수리를 시행했다. 현재 누적 630대 차량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수급자, 차상위 등 북구 저소득 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광주캠퍼스의 스마트전기자동차과에서 차량 소모품 교환 및 엔진, 전기, 섀시계통의 차량 점검, 사후관리 요령 안내 등을 진행했다.

한국폴리텍 광주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 홍성인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한 일상을 누기길 바란다.”며,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대학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