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제1학생마루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와 함께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주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제1학생마루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와 함께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MZ세대를 겨냥해 마약의 위험성을 전달할 목적으로 보드판 설문조사, 신종 마약의 종류 등을 설명하고 샘플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중독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MZ세대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부경찰서는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중독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