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K-컬쳐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동구관광 SNS서포터즈’ 위촉식.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 제공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위탁운영 중인 광주동구예술여행센터가 지난 20일 K-컬쳐글로벌센터에서 ‘동구관광 SNS서포터즈’ 20명을 선발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SNS 활용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총 10개월로, 오는 12월까지다.

서포터즈는 광주 동구의 예술관광 자원들과 행사, 축제 등을 취재하며 다양한 매력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이 취재한 글과 사진은 서포터즈의 SNS채널을 통해 공유된다.

광주동구예술여행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동구관광 SNS서포터즈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16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하며 총 171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동구관광 SNS서포터즈’가 광주 동구의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