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23일 까지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이 소장품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목포시 제공 |
‘도큐멘트 씬(Document scene) : 기억과 기록 사이 풍경’전시는 목포시의 소장예술작품 중 풍경을 소재로 한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매체를 가지고 표현한 풍경작품을 보편적으로 바라보았던 시각에서 더 나아가 다큐멘터리적 측면에서 해석해 봄으로 풍경화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자리로 보여진다는게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의 설명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누군가의 어느 기억, 기록, 순간 그 사이를 거닐어보고 삶 속에서 마주하는 익숙하거나 낯선 풍경들을 예술가가 어떤 태도로 대하는지 작품을 통하여 면면이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