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남광주시장 특성화 육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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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도걸 "남광주시장 특성화 육성 사업 선정"
2년간 최대 10억원 투입
  • 입력 : 2025. 01.14(화) 14:44
  •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동남을)은 14일‘남광주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역적 특색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명품 시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남광주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2년간 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 으로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화 거리 조성 △쇼핑 편의시설 구축 △포토존 및 벽화 조성 △상품 및 먹거리 개발 △씨푸드(Sea Food·해산물) 축제 개최 △시장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 상인 역량 강화와 자생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시장의 경쟁력을 높인다.

안 의원은 “지난 2019년과 2021년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에 이은 성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