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은 지난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광주 서부소방은 지난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희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94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진압·인명 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 민간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모둠별 친목 도모활동 및 팀워크, 협업 강화를 위한 체육행사도 진행됐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그리고 소방행정발전과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