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수, 김태현 |
29일 최연수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최연수는)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열두 살 나이 차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에게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로,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최현석의 가족들이 공개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갔으며, 다음 해에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 도전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태현은 지난 2010년 딕펑스로 데뷔, 2012년에는 엠넷 서바이벌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김태현은 지난 2016년 솔로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