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
16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이 빌보드 200에 25위로 데뷔함에 따라 4세대 K팝 걸그룹 중 처음으로 빌보드 200 톱40에 다섯 장의 앨범을 연속해서 올린 팀이 됐다.
앞서 에스파는 미니 2집 ‘걸스(Girls)’가 3위,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가 9위, 미니 1집 ‘새비지(savage)’가 20위, 미니 4집 ‘드라마(Drama)’가 3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마겟돈’은 이번 주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선 17위를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슈가(민윤기)가 지난해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 169위로 재진입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