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광주는 23일 남구 유안초등학교에서 ‘신나는 오케스트라 운동장 연주회’를 선보인다. 광주남구문화예술회관 제공 |
이번 공연은 5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 맞춰 전국 각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비 사업에 선정돼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는 30일 (주)화천기공 하남공장에서 ‘퇴근길 쉼 콘서트’를 선보인다. 광주남구문화예술회관 제공 |
올해로 12년 차인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는 관내 18개의 초등학교, 10개의 중학교에서 모인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69명의 단원들이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등 9개 파트의 악기를 연주한다. 현재 음악감독과 강사를 포함해 총79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또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 교류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안군청, 고창문화원과 함께 ‘따로 또 같이 뮤직캠프’인 합동 캠프를 8월에 진행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및 ‘꿈의 향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담당자(062-670-50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