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재준)는 5일 법무공단 회의실에서 김형수 광주시 북구의회 의장, 광주시와 함께 진행 예정인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보호관찰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에는 최정학 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협의회장과 지부 소속 법무보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수 의장은 보호대상자가 자립에 매진토록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장은 "출소 후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힘을 합쳐주고 있어서 뿌듯하다"며 "보호대상자들의 자립과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 전남도(순천·여수·광양·보성·구례·고흥 제외)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