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광주 동구 금남로5가역에서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
안전관리 특별 점검은 오는 14일까지 추진된다. 공사는 이 기간동안 방재설비·승강설비·교량·신호·통신 등 각 분야 39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 위험요인 조기 발굴과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역사내 소화 설비 및 소방 경보 시설 유지관리 상태 △제연설비 유지관리 현황 △지하 시설물 내 적치물 관리 상태 △피난 유도 안내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점검을 펼치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해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