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장 정진관)은 지난 5일 오후 초동 조치 정교화·현장 검거율 향상을 위한 다기능 합동 FTX 훈련을 진행햇다고 밝혔다. 광산경찰 제공

광주 광산경찰(서장 정진관)은 지난 5일 오후 초동 조치 정교화·현장 검거율 향상을 위한 다기능 합동 FTX 훈련을 진행햇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 현상에 따라 '스마트 워치·보이는 112'를 활용, 신고장소 위치추적을 비롯해 신속 출동·현장 증거 자료 확보 등의 연습에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112 화상 지휘 체계와 연계하여 순찰·강력팀장 등 현장 책임자 중심의 총력대응 훈련도 진행했다.

광산경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범죄 발생 시 더욱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 현상들에 대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