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는 5일 시민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8명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 수여식을 진행했다. |
이번 하트세이버 수여식은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하트세이버는 급성 심장정지가 일어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일반인 포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김영돈 동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구급현장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시민을 대신해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부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