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전경.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제공 |
이번 운행시각 조정은 호남고속선 안전확보를 위한 하자보수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오송∼익산 1곳인 서행구간을 익산∼광주송정 2곳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호남선과 전라선 KTX 운행시간이 평균 3분가량 늘어났다.
조정되는 열차는 총 97개 열차로 △호남선 61개 △전라선 32개 △경전선 4개 등이다.
또 여객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오는 10일 한글날 대체공휴일에는 공급좌석 확대를 위해 호남선 KTX 임시열차를 4회 운행한다.
변경 된 운행 시각표는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승차권 앱 '코레일톡'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