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조수형 교수, 병원 신축기금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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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조수형 교수, 병원 신축기금 2000만원 기부
  • 입력 : 2022. 09.27(화) 10:40
  • 노병하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 응급의학과 조수형 교수가 최근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 응급의학과 조수형 교수가 최근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27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기부식은 병원장실에서 열렸으며,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한 임동훈 부원장 등 집행부가 참석했다.

조 교수는 "새병원 신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축을 통해 고도화된 응급의료 인프라를 갖춰 응급환자에게도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조 교수는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장,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대외협력실장,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등 보직을 역임했으며, 2014년 세월호 참사 긴급의료지원, 2015년 네팔 지진피해 긴급의료지원,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의무담당관 등 여러 활동으로 응급의료 체계 및 시스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오고 있다.

한편, 조선대병원 새병원 신축을 위해 교직원, 동문 및 환자들의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