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빛고을 50+센터, 자문·운영위원회

광주시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기관인 빛고을50+센터(센터장 정찬기)는 장년층 시민을 위한 센터 역할에 내실을 기하고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문위원은 센터 역할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수 등 전문가 위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위원은 센터 발전과 개선 점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빛고을 50+센터 정찬기 센터장은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는 백세시대에 광주시 장년층이 보람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촉한 자문·운영위원과 함께 고민하며 시민 욕구 충족에 앞장서는 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강기정 광주시장이 취임사에서 "50 플러스 세대는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할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의 삶'이 빛나고, 미래보다 더 가까운 '내일'이 빛나는 광주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머금었던 빛을 발산하는 도시, 기회 도시 광주'로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정찬기 센터장은 강기정 시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장년층에 대한 따듯한 예우가 현장에서 꽃 피고 결실을 보는 데 안성맞춤 장년층 생애 재설계 전문기관(아지트)이 되도록 헌신적으로 임무에 임할 계획이다.

광주시빛고을 50+센터, 자문·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