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박민수 총무부장이 9월20일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 박민수 총무부장이 지난 20일 새병원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21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기부식에는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집행부와 부서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새병원 신축을 위한 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민수 총무부장은 "조선대병원의 미래를 위한 새병원 신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해 환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박 총무부장은 1986년 조선대병원에 입사해 홍보팀장, 구매팀장, 법무팀장 등 행정의 주요 보직을 거쳐 현재 총무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