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빛고을 50+센터(센터장 정찬기), 빛나는 인생학교 2기 개강

광주시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기관인 빛고을50+센터(센터장 정찬기)는 20일 장년층 시민들과 함께하는 '빛나는 인생학교 2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생학교 제2기 교육은 23명을 모집했으며 매주 1회 9주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인생 2막을 어떻게 보낼 지에 대한 비전을 토대로 ▲본연의 나 관찰하기 ▲나 그리고 친구와 관계 맺기 ▲의미를 찾아 떠나는 다시 시간 여행과 나를 돌아보는 시간 교육 등이며 생애 컨설팅으로 재무, 일, 관계, 심리 등 관련 센터와 MOU를 체결한 유관기관 전문 상담사를 초빙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협약을 맺고 우수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센터는 기수별 관계를 유지하며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수있는 커뮤니티 활동과 협동조합 결성에 지원할 예정이며 수료자들 중 '빛고을 50+센터 앙코르 강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인생학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50+세대에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할 기회를 제공하고 '내일'이 더 빛나는 광주를 만들겠다"며 "머금었던 빛을 발산하는 도시, 기회의 도시 광주'로 함께 나가자"라고 했던 발언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정찬기 광주시빛고을 50+센터장은 "장년층에 대한 예우가 현장에서 꽃피고 결실을 맺는데 기여하는 장년층 생애 재계 전문기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빛고을 50+센터, 빛나는 인생학교 2기 개강

광주시 빛고을 50+센터, 빛나는 인생학교 2기 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