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6일 광주 광산구 아동복지시설 한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를 만나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김나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왼쪽)이 지난 6일 광주 북구 사회복지센터 참사랑그룹홈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대화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 거주 시설과 아동 생활 시설 등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정무창 의장과 심철의·이귀순 부의장, 강수훈 운영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이 의회를 대표해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하고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정무창 의장은 한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를 만나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정 의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미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오른쪽)이 지난 6일 광주 남구 장애인복지시설 이팝너머에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대화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