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마켓 농특산물 판매장 |
장성군은 수변길마켓 개장 첫 주말인 3~4일 10% 할인 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10%에 해당되는 금액을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사실상 20% 할인이 적용된다.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주말 평균 7000명이 방문하는 장성호 수변길의 관광수요를 지역 농특산물 판로와 연결시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 판매 성과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초 개장해 6월까지 1억6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7~8월 무더위를 피해 휴장했다가 3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12월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만 운영한다.
수변길마켓에는 한가위를 앞두고 사과, 포도, 무화과, 건나물을 비롯해 각종 신선한 채소와 편백나무 제품들이 소비자를 만난다.
장성=유봉현 기자 bhyu@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