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잇단 민생안정 시책에 지역경제 숨통 |
지난 8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오는 9월 16일까지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는 곳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받을 수 있다.
일상회복지원금의 지급률은 95%를 달성했다.
주요 사용처는 지역내 식당이 35%로 가장 많았으며 마트, 주유소 순이었다. 이번 지원금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상공인에게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을 지급해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통을 겪고 있는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성=유봉현 기자 bhyu@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