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전남대와 'K-디지털 플랫폼' 운영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사회일반
광주 북구, 전남대와 'K-디지털 플랫폼' 운영
디지털 의료·헬스케어 체험공간 등 제공
  • 입력 : 2022. 08.18(목) 17:22
  • 정성현 기자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는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와 함께 북구 중흥동 상생상가에 'K-디지털 플랫폼' 체험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K-디지털 플랫폼'은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주민에게 첨단 의료기기 무료 체험과 디지털 신기술 분야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2층 체험관에서는 주민이 안구 건강 분석기, 뇌파와 맥파 분석기, 근골격 및 자세 분석기 등을 이용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 결과를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한 신체검사와 인지 재활훈련 등과 지역 내 기업의 다양한 디지털 의료 헬스케어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체험관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주말·공휴일은 휴관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의료·헬스케어 핵심인재 양성과 더불어 주민 건강에 대한 혜택이 큰 사업인 만큼, K-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확장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