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환복위, '시민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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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환복위, '시민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보건환경연구원·환경공단·광역위생매립장 현장 방문
  • 입력 : 2022. 08.18(목) 17:38
  • 김해나 기자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이 18일 광주환경공단에 방문해 공단이 관리하는 제1하수처리장과 제2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환복위)는 상임위 소관 기관 중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보건환경연구원, 광주환경공단, 광역위생매립장, SRF 시설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환복위 위원들은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원 운영 현황을 듣고 감염병 및 미세먼지 분석 시설과 야생동물구조센터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이들은 환경공단이 관리하는 제1하수처리장과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된 악취 저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환복위원들은 광역위생매립장에서 생활 쓰레기 발생 현황 및 매립장 운영 현황을 듣고 위생매립장 2-1단계 매립 현장과 2-2단계 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생활 쓰레기 증가와 매립장 수명 단축에 따른 생활 쓰레기 감소 대비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최근 다시 가동을 시작한 SRF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 가동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조석호 환복위원장은 "2030년부터는 생활 폐기물을 직매립할 수 없어 쓰레기 대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SRF시설 정상 가동, 소각장 등 폐기물 처리 시설 건설을 통해 생활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