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수입 책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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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수입 책 최대 80% 할인
12일까지 ‘북메카 패밀리 세일’
  • 입력 : 2022. 06.08(수) 15:07
  • 곽지혜 기자
광주신세계가 9일부터 12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유아동 수입 원서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3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북메카 패밀리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교육열이 높아지면서 유아동 수입 원서나 CD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의 경우 수입 원서를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판매처가 많지 않아 온라인이나 해외 직구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고객들이 수입 원서의 제품들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북메카'는 수입 원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업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서적을 엄선해 선보여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파피그' 원서와 레이디버드의 'Read it yourself', '월리를 찾아라 와우 박스 세트', '메이지 플랩 북' 등의 다양한 서적을 비롯해 아동 문학에서 권위 높은 상으로 손꼽히는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이야기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북메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는 스콜라스틱 리더스 2종 또는 어린왕자 블록 북을 증정(일 40명 한정)하고 당일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캐릭터 서적을 증정(일 50명 선착순)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