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병원 고재웅 교수, '2022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3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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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조대병원 고재웅 교수, '2022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3차 워크숍' 개최
  • 입력 : 2022. 05.26(목) 10:54
  • 노병하 기자
조선대학교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은 5월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서울 명동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2022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3차연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하 안광학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서울 명동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2022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3차연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 연계 기관 담당자, 지역사업 수행 유관기관 및 대학 관계자, 수혜기업 담당자 등 산/학/연/병원 관계자 약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재웅 단장의 인사말과 광주시 박형주 팀장,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준식 부단장의 축사로 시작된 1부에서는 ㈜영인에스엔 최석환 대표와 ㈜고려아이텍 이창선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과 고 단장으로부터 4차연도 사업소개가 이어졌다.

2부는 수혜기업발표(웰씨, 제이씨케이메디칼)의 성과사례발표와 SZUKOREA 문승균 심사위원의 'Legacy device에 적용되는 MDR 규제 요구사항'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공적인 기업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한 웰씨는 안구건조증치료용 레이저각막 절삭시스템 개발을 통해 미국, 중국, 유럽에서 특허권 출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 단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학·연·병원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광학사업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