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일손돕기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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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일손돕기 사회공헌 활동
유역 내 6개 지자체 방문
  • 입력 : 2022. 05.25(수) 14:54
  • 조진용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섬진강 유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섬진강 유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곡성 카네이션 농가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순창 딸기 가 지원에 이어 남원시 복숭아 농가와 구례군 육묘장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본사 및 영·섬유역본부 임직원 70여 명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5월 한 달간 섬진강 유역 내 6개 지자체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와 의약품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김현식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본부장은 "임직원이 준비한 이번 활동이 지역민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지역사회 상생, 나눔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