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도산파출소는 지난 20일 라인2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쳤다. 광산경찰 제공 |
이번 활동은 서민경제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및 절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도산파출소는 지난 20일 광산구 송정동 라인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현금인출 유도 후 피해금 수취하는 수법 △대면편취형 수법 등 최근 유행 사기 사례를 전달하고, 유사한 전화를 받을 경우 112에 신고토록 당부했다.
도산파출소 관계자는 "이를 시작으로, 관내 35개소 경로당에 방문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벌이겠다"고 전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