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50+센터와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일 빛고을50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
양 기관은 지난 20일 빛고을50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고, 공사에 재직하며 은퇴를 앞둔 직원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와 재취업에 필요한 사전 준비 과정 등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체계 구축 △중장년의 은퇴 직전의 재직자 노후 준비 교육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 △양 기관의 시설 및 인적자원 활용 회원모집 등 상호 우호적인 협조체제 구축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행사 참여 및 교육 홍보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재직기간은 물론 은퇴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보람과 행복을 찾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장년층의 경험과 노하우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