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김동휘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구연상 및 편집위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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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조선대병원 김동휘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구연상 및 편집위원상' 수상
  • 입력 : 2022. 05.18(수) 10:39
  • 노병하 기자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정형외과 김동휘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슬관절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과 우수 편집위원상을 받았다.

18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대한슬관절학회는 슬관절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3년에 창립된 학회로 전국 1750여명의 슬관절 분야 전문의들이 소속된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학회다.

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아 원반형 연골판 파열의 봉합술 시 즉각적인 체중 부하 보행의 필요성'을 발표하여 슬관절학 연구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우수 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로 소아에서 발생한 원반형 연골판 파열의 봉합술 및 부분절제술 후 즉각적인 체충부하가 반지모양 원반형 연골판이나 완전형 원반형 연골판의 재발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대한슬관절학회 학술지인 'KSRR(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의 편집에 크게 기여해 우수 편집위원상도 수상했다.

한편, 김 교수는 조선대병원 진료부장, 교육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해왔고,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등 국내외 많은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