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전경 |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해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소통 시책이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고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다. 신청은 북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단에 선정되면 △정책제안 △양성평등 관련 주민 의견수렴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일 가정 양립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교육과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활동 우수자 표창 등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의 안전과 배려가 보장되는 북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