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현장 찾은 전해철 "실종자 수색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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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 붕괴' 현장 찾은 전해철 "실종자 수색 최선"
사고 발생 일주일째, 5명 생사 확인 안돼
  • 입력 : 2022. 01.17(월) 16:10
  •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7일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에 전 행정력을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전 장관은 또 구조대원들의 안전에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일 오후 3시4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 39층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23~34층 일부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진 채 수습됐고 5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다.

경찰은 이날 오전 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레미콘 업체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