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설 기간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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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광주 북구, 설 기간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펼친다
다음달 2일까지 2개 분야 10개 과제 추진
  • 입력 : 2022. 01.16(일) 11:21
  • 정성현 기자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가 설 명절 기간 2개 분야 10개 과제의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먼저 다음달 2일까지를 특별 방역주간으로 정하고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펼친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종합상황실과 선별진료소·6곳의 당직 의료기관·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명절 당일 국립5·18민주묘지와 영락공원 등에 귀성객과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안전상황반도 운영한다. 아울러 노상적치물 정비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도시미관과 생활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적극 대응해 북구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