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 지사협,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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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 지사협,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어르신 정서지지 서비스 채택
  • 입력 : 2021. 12.22(수) 16:16
  • 강진=김윤복 기자
강진군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K-Stay 호텔 연회장에서 '지역 촘촘복지망 수립을 위한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강진군 제공
강진군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K-Stay 호텔 연회장에서 '지역 촘촘복지망 수립을 위한 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강춘혁 면장, 김은주 이장단장을 비롯한 지역발전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 청년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군동면 복지리더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윤원일 군동면맞춤형복지팀장의 '군동의 복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제 강의, 채수훈 익산시 왕궁 면장의 '마을복지계획 경험과 적용' 강의가 이어졌다.

표경흠 아페르투스 대학원장이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군동면의 2022년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의제발굴과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동면지사협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인정으로 화합하는 우리 마을 군동면'이란 복지 비전과 2022년 복지 의제로 '독거 어르신의 정서지지 서비스'를 채택했다.



이승옥 군수는 "항상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군동면 지사협 회원분들게께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의 복지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진지하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주 민간공동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복지비전과 의제를 채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동지역에 맞는 복지 사업을 수립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윤복 기자 yunb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