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이 |
'태일이'는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일 개봉한 가운데, '태일이'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다채로운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한 관객은 "가슴 아픈 이야기에 눈물이 난다"라고 언급했고 다른 관객은 "실화라서 더욱 가슴 아프고 감동적이다. 끝을 알고도 봐야할 이유 넘친다"라고 평했다.
또 다른 관객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알려서 꼭 보게 해주고 싶다. 노동의 정당함. 가치. 인식.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는게 아닐까"라며 노동의 가치, 인간다운 삶에 대한 공감을 드러냈다.
인기에 힘 입어 '태일이'는 실관람객 대상의 CGV 에그지수에서 96%를 기록, 다수의 영화 리뷰 사이트에서도 평점 9.0을 받으며 동시기 개봉작들과 비교해 높은 관람평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태일이'는 현재 극장가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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