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권 전남도의원, 양곡관리사 활용 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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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회
박진권 전남도의원, 양곡관리사 활용 방안 마련 촉구
  • 입력 : 2021. 11.08(월) 16:59
  • 김진영 기자
박진권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 전문 자격인 양곡관리사 자격취득자에 대한 활용 방안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농수산위원회 박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이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가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양곡관리사 자격 제도를 신설하고 전남에 20명 가량 배정했지만 전남 자체적인 활용 방안 마련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양곡관리사 활용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 밝혔으나 전남에서 활용 방안 조차 모색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정부 계획에 맞춰 양곡관리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가정간편식 개발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 시대에도 부응하는 만큼 히트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진영 기자 jinyoung@jnilbo.com